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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단의 상처 지뢰] 下. 민간인 피해 1천명 국가보상은 3명뿐
지난 1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하리 선착장 앞 갯벌. 산책하던 안승철(37.인천시 연수구 연수동)씨가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됐다. 함께 있던 아들(11)도 양쪽 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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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단의 상처 지뢰] 전문가 의견
지난 1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하리 선착장 앞 갯벌.산책하던 안승철(37·인천시 연수구 연수동)씨가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됐다. 함께 있던 아들(11)도 양쪽 발에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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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피서지 야간 갯벌에서 조개잡다 휩쓸려"
충남 태안.보령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야간에 해산물를 채취하러 갯벌에 들어갔다 실종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. 지난달 31일 밤 8시30분쯤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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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안서 조개잡다 실종되는 사건 늘어
충남 태안.보령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야간에 해산물를 채취하러 갯벌에 들어갔다 바닷물이 들어와 나오지 못하고 실종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. 지난달 31일 밤 8시3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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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천리포 수목원 등 8곳 시민모금으로 경관보존"
뛰어난 경관에도 불구하고 난(亂)개발 등으로 훼손 우려가 높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과 광주 무등산이 이들 지역을 시민기금으로 임대하거나 매입해 영구 보호하는 '자연신탁국민운동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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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저단신] '문화와 눈썰매' 패키지 판매 外
*** '문화와 눈썰매' 패키지 판매 양평 한화리조트는 양평의 문화예술공간과 눈썰매를 즐기는 패키지상품(1박2일)을 판매한다. 매주 수.금.일요일 출발하며 요금은 5만3천7백~6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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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캉스 맛집] 태안 '이원식당'
여행 중 음식을 사먹는 일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. 아무 집이나 불쑥 들어갔다간 입맛에 안 맞아 후회하기 십상. 그러나 맛난 음식점을 만나게 되면 여행길에 좋은 친구를 만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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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야!여름이다] 한적한 해수욕장·계곡
'산도 좋고 물도 좋은' 계절,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. 전국 어느 곳을 가나 붐비는 피서객들로 짜증나기는 마찬가지. 이럴 때 가급적 덜 붐비는 곳을 찾는다면 모처럼만에 떠나는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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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 가족낚시 강화지역·안동호 등 좋아
'추석연휴 가족낚시 명당자리가 어디냐. ' 그동안 '주말 나홀로 낚시' 에 열중했던 강태공들. 그들은 요즘 낚시도 하고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낚시터를 물색중이다. 가족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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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여름 호젓하게 쉴 해수욕장 4곳]
푸른 송림이 우거진 가운데 너른 바다가 펼쳐진 해수욕장에서 누리는 호젓함 - . 그동안 사람에 치여 여름휴가를 망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려보는 해수욕장의 청사진이다. 여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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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휴양지 별미집 下. 태안반도·대천 일대
동해가 서울의 뒷곁쯤 된다면 서해는 서울의 앞마당이다. 비록 바다가 동해처럼 맑지가 않고 간만의 차가 심하지만, 물이 흐린 대신 바다 멀리까지 깊지 않고 따스하여 해수욕에는 제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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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쭉날쭉 태안해변 발길마다 절경
리아스식 해안은 침식된 산지가 침강하면서 들쭉날쭉한 톱니 모양으로 이뤄진 지형을 말한다.전세계적으로 리아스식 해안에는 절경이 많다. 태안반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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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념 잘 밴 담백한 맛 일품-서산명물 어리굴젓
서해안 갯벌은.굴의 보고(寶庫)'로 유명하다.굴은 바닷물과 민물이 뒤섞이는 곳에서 잘 자라는데,특히 간월도(충남서산시)와안면도(충남태안군)가 대표적 산지로 꼽힌다. 서산 어리굴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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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안면.간월도일대 "왕새우" 별미여행
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왕새우 철이 돌아왔다. 태안반도 안면도 다리 건너 태안군 남면 백사장 포구와 서산시간월도는 9~10월이 되면 자연산 대하(大蝦)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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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여행-바닷가 조개줍기
바닷가에서 자녀들과 갯벌과 갯바위를 함께 뒤지는 조개줍기의 재미도 크다.서해안 바닷가는 썰물 때 갯바위가 드러나기 때문에고둥.게.굴.불가사리등을 잡을 수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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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촌정취 맛보며 시원한 해수욕을/수협서 추천하는 덜 알려진 곳들
◎가족과 조용한 휴식… 편의시설 미흡한게 흠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바닷가를 생각하게 마련. 그러나 전국 유명해수욕장은 매년 휴가철마다 인파가 넘쳐 망설이지 않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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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화시대 도청이전 뜨거운 감자-경북.전남.충남
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전남.경북.충남의 도청이전문제가 국민의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.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직할시내에 위치해 있는 이들 지역 도청의 유치경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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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엄한 낙조 태안반도 낭만이 "넘실"
서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케 누운 태안해안 국립공원은 낮은 구릉과 들길·기암괴석,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드라이브코스―. 여름엔 백사장과 해안의 절경이, 겨울엔 무성한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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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도파 패배, 방심 탓
○…미도파·한일합섬의 일전은 경기에서 방심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가를 보여준 교훈적인 경기였다. 미도파는 첫 세트에서 김화복·한경애의 왼쪽공격이 주효, 순식간에 8-2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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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한명, 선생님도 한분-서해 외딴 섬 초 미니학교 죽도분교
교실입구 신장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 두 켤레, 개펄이 묻은 까만 구두는 선생님 것이고 빨간 운동화는 학생의 것. 선생님과 학생을 모두 합쳐 달랑 단둘뿐인 학교가 있다. 충남 서산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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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서산군 연포 해수욕장
연포 해수욕장이 있는 서산반도는 마치 지도를 보면 나무뿌리처럼 생겼다. 하도 진기한 지형이어서 지도만 봐도 흥미롭다. 이 반도에는 만리포·연포·몽산포의 3개 해수욕장이 거의 같은